[OSAKA] 여행일지1 - 고베, 하버랜드 / 도톤보리 / 사라사호텔
부천 > 대구 > 간사이공항 > 고베 > 오사카
사실 정말 가볍게 다녀올 생각으로
이것저것 안 알아봤다.
슈퍼 계획형 인간이라 병적으로 내가 어디에서 뭐하는지 항상 체크하는 편인데
요즘 좀 피곤해서 멍때리고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살아보고 싶어서 일부러 아무 준비를 안했는데
좀 후회된다.
새벽 1시반에 출발해서 한숨도 못잤다.
정신없어서 목걸이, 귀걸이도 깜박하고 얼레벌레 출발.
부천 - 대구
01:30 - 05:00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우당탕 휘뚜루마뚜루.
남은 시간에 환전도 해보고, 대만 다녀온 노부부랑 수다도 떨고, 다행히 esim이용해서 도시락와이파이도 했다.
아.아 두잔 마시고 👀 정신 부여잡아 -!
맥주가 거품도 맛있을 수 있구나 깨달음을 준.. 인생맥주⭐️
프리미엄 산토리니...(끄적)
(+여유있게 먹고싶다아)
- 고베
항구 도시 고베, 하버랜드 / 메리켄파크 / 모자이크
- 오사카, 도톤보리
- 돈키호테
- 다이마루 백화점
자몽이 영어로 '어쩌구 그래이프'였는데
일본 자몽은 '노란 레몬 맛'이 나서 결국 레몬에이드 였던
메론소다랑 아인슈페너는 너무 맛있었당ㅎ
앗.
우유푸딩, 그릭요거트 존마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