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간_

[OSAKA] 여행일지1 - 고베, 하버랜드 / 도톤보리 / 사라사호텔

HAM_HAM 2023. 8. 16. 23:01

부천 > 대구 > 간사이공항 > 고베 > 오사카

 

사실 정말 가볍게 다녀올 생각으로 
이것저것 안 알아봤다. 
슈퍼 계획형 인간이라 병적으로 내가 어디에서 뭐하는지 항상 체크하는 편인데
요즘 좀 피곤해서 멍때리고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살아보고 싶어서 일부러 아무 준비를 안했는데
좀 후회된다.

새벽 1시반에 출발해서 한숨도 못잤다.
정신없어서 목걸이, 귀걸이도 깜박하고 얼레벌레 출발.

출ㄹ발ㄹ

 


부천 - 대구
01:30 - 05:00

평택
평택어딘가, 크레인이 많았다 / 선산휴게소, 화장실 디자인이 유니크했다 / 대구국제공항,  말랑말랑 사투리❤️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우당탕 휘뚜루마뚜루.
남은 시간에 환전도 해보고, 대만 다녀온 노부부랑 수다도 떨고, 다행히 esim이용해서 도시락와이파이도 했다.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컨디션은 최악이지만 새로운 사람과 해외여행 설렘 가득

아.아 두잔 마시고 👀 정신 부여잡아 -!

확실히 구름 위는 눈부셔 / 구름이 쫑쫑쫑한 일본 / 섬도 많고 건물도 쫑쫑쫑, 카와이
오사카 간사이 국제 공항, 도착
공항나가는 길, 고베로-
제일 맛있었던 돈카츠, 우동 / 프리미엄 산토리니 맥주

맥주가 거품도 맛있을 수 있구나 깨달음을 준.. 인생맥주⭐️
프리미엄 산토리니...(끄적)
(+여유있게 먹고싶다아)


- 고베
항구 도시 고베, 하버랜드 / 메리켄파크 / 모자이크

 

모자이크 지브리샵, 디피 이쁘고 토로로 이쁘고

 


- 오사카, 도톤보리

사람반 힙반, 일본사람 찾기가 더 힘들정도.


- 돈키호테

이곳은 드럭스토어인가 전쟁터인가..

 


 

   

 

 

 

 

 


- 다이마루 백화점

다이마루 백화점 / 3층 카페

자몽이 영어로 '어쩌구 그래이프'였는데
일본 자몽은 '노란 레몬 맛'이 나서 결국 레몬에이드 였던 

메론소다랑 아인슈페너는 너무 맛있었당ㅎ


 

 

 


 


 

하버랜드에 있던 토토로 / 호텔 1층 로비에 있던 토토로

앗.

 

케로피 셋뚜ㅎ / LAW SON 털기

우유푸딩, 그릭요거트 존마탱